나 혼자 간다: 베트남 다낭 혼자 여행 7일차 일정
어느덧 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되었다. 떠나는 날이 되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비행기표를 늦은 시간에 타는 걸로 끊었기 때문에 천천히 움직이기로 했다. 일단 아침을 먹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다.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특별히 그 동안 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좋았던 미꽝을 마지막으로 먹었다. 이제 한국 가서 미꽝을 더 이상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슬펐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우선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혹시 짐을 보관해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알겠다고 해줘서 다행히 짐을 바리바리 싸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일단 이 날은 그동안 못했던 쇼핑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롯데마트로 향했다. 롯데마트로 가는 길에 아시아 파크를 발견했다. 아시아 파크는 다낭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다낭에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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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