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한 달 살기_영화 <비포선셋> 따라 파리 여행
파리에 오면 꼭 해야지라고 했던게 바로 영화 에 나온 곳을 가보는 것이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중의 두 번째 편인 이 영화는 파리가 배경이다. 9년만의 재회를 하는 곳이 바로 파리 시내의 작은 서점인 '셰익스피어' 이다. 그리고 그들은 파리 시내를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그 중간 중간 들린 곳이 참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꼭 파리에가면 다 가봐야지라 다짐했었다. 코스는 이렇다. 1. 셰익스피어 서점 2. Le Pure Cafe 3. Promenade Plantee 4. Bateau Mouche 나의 코스는 2번과 3번이다. 영화에서는 각 장소가 한번에 갈 수 있는 거리로 표현됬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셰익스피어는 생루이섬, 4구인데 카페는 11구이다. 차로도 10분 이상 걸리는 거리이..
Article/Essay
2019. 8. 22.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