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간다: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혼자 여행 4일차 일정
어느덧 싱가포르에서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 날은 따로 멀리 가지 않고 시내를 구경하러 다니기로 하고 천천히 길을 나섰다. 가장 먼저 전 날 갔던 노점으로 이동해서 아침식사를 했다. 이날 메뉴는 계란후라이에 돈까스였고, 후식으로 아이스 커피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오늘은 가장 먼저 무스타파 쇼핑센터를 들렀다. 사야 할 것들 중에 따로 녹을 만 한 것이나 무거운 것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미리 사놓고 돌아다니기로 했다. 흔히 무스타파 쇼핑센터 쇼핑리스트라고 하면, 카야 잼이나 킨더 해피히포 초콜릿을 산다고 하는데, 난 커피를 좋아해서 유명하다는 부엉이 커피를 구매했다. 또 친구들 부탁으로 히말라야 수분크림, 히말라야 립밤, 그리고 엘립스 헤어 에센스 오일 등을 싼 값에 구매했다. 다행히 구매한 것들이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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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