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간다: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혼자 여행 2일차 일정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에어비엔비에서 원래 예약했던 숙소의 예약을 취소시켰기 때문에 숙소를 다시 정해야 한다고 연락이 와있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숙소에 문의를 하니, 컴플레인이 발생했기 때문에 모든 예약을 취소시킨 상황이며 죄송하다는 연락이 왔다. 일단 숙소가 없어졌기 때문에 새로 예약을 해야 했고, 오히려 관광지가 몰린 곳과 가까운 곳에 숙소를 찾아서 다행히 그 쪽에 예약을 했다. 숙소를 예약하고, 짐을 챙겨서 바로 앞에 있는 조호 바루 기차역으로 향했다. 출발하기 전에 기차역에 있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기차를 탔다. 기차는 11시 정각에 출발했다. 근데 기차 치고는 너무 천천히 가길래 상당히 오래 걸릴 줄 알았다. 하지만 정확히 4분 만에 다리 하나를 건너서 싱가포르에 도착했다는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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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9. 17:11